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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선샤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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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43754498 2020. 9. 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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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선샤인 다시보기


안녕하세요 !

어제는 쌀쌀하더니, 오늘은 쨍쨍하고,,

정말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지 !!


하지만 오늘은 날이 쨍쨍해 넘나 좋으네요 !!


이런 날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면 정말 좋을텐데 ㅠㅠ,,

아쉽게 밖에 나갈 수 없네요 ,,,


요즘 저는 드라마 정주행 하기에 빠졌는데요!

오늘 볼 드라마는 바로 미스터 션사인이예요!


이병헌님과 김태리님의 연기력이 환상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포스팅 해 볼께요 !




[ 미스터 선샤인 ]

이 드라마는 신미양요 (1871) 때 군함에 승선 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입니다


미스터 션사인은 구한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태양의 후예와 도깨비를 제작 한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입니다!


주연 배우로는 이병현 님과 김태리 님이 캐스팅 되었구요!


역대 TV N 드라마 첫방송 시청률 1위, 

역대 케이블 방송 드라마 시청률 4위 달성을 하였다고 해요!


첫방송때 엄청난 성적을 거둔 후에도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대박을 터트렸고 

14화에서 15%의 벽을 넘긴 드라마였죠!!




‘뜨겁고 의로운 이름, 의병(義兵)’
역사는 기록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억해야 할, 무명의 의병(義兵)들.

노비로 백정으로 아녀자로 유생으로 천민으로 살아가던 그들이 원한 단 하나는
돈도 이름도 명예도 아닌, 제 나라 조선(朝鮮)의 ‘주권’이었다.

[미스터 션샤인]은 흔들리고 부서지면서도 엄중한 사명을 향해 뚜벅뚜벅 나아가는 

이름 없는 영웅들의, 유쾌하고 애달픈, 통쾌하고 묵직한 항일투쟁사다.

동양과 서양, 추문과 스캔들, '공자 왈 맹자 왈'과 '똘스또이'가 공존하던 맹랑한 시대

'모던 걸''모던 보이'들이 커피를 마시고 구락부에서 ‘딴스’를 추던 명랑한 시대.
잉글리쉬를 익혀 '초콜렛또'를 건네며 'LOVE'를 고백하던 달콤한 낭만의 시대.

그 속에서 누군가는, 조국을 빼앗겨 이름을 빼앗겨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장렬히 죽어가던, 상실의 시대.

[미스터 션샤인]은 가장 뼈아픈 근대사의 고해성사다.
‘그리고 사랑



[ 미스터 선샤인 등장인물 ]




유진, 초이 (이병헌)

어미도 아비도 노비여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비였으나 검은 머리의 미국인인 사내.

하여, 이방인의 냉정함, 침략자의 오만함, 방관자의 섹시함을 가진 사내.


아홉 살 되던 해, 주인 나으리 김판서는 사노비인 유진의 부모를 때려죽임으로써 

김씨 가문이 얼마나 세도가인지를 증명했다. 

재산이 축난 건 아까우나 종놈들에게 좋은 본을 보였으니 손해는 아니라고 했다. 

그것이, 유진이 기억하는 마지막 조선이었다.


유진에게 조선이란 제 부모를 때려죽인 나라였고, 제가 도망쳐 나온 나라였고, 

양반들이 개화의 탈을 쓰고 앞다투어 매국을 하는 야만의 나라일 뿐이었다.




조선 밖으로 달려 나온 아홉 살 이후부터, 유진은 절대 뒤돌아보지 않았다. 

돌아본 자리마다 악몽일 게 분명했다. 그래서 유진은 조선으로 가는 이 걸음을 

뒷걸음질이라 생각지 않기로 했다. 


조선은 그저 건너야 하는 땅, 자신이 밟아야 하는 디딤돌일 뿐이었다. 

유진은 결심했다. 모질게 조선을 밟고, 조선을 건너, 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오리라.


하지만 유진은 알지 못했다. 조선에서 기다리는 자신의 운명을. 

거침없이 유진을 흔들고, 유진을 건너, 제 나라 조선을 구하려는 한 여자, 

애신을 만나게 될 줄을...


고애신 (김태리)

하루가 멀다 하고 온갖 추문이 대문을 넘어왔다. 

그도 그럴 것이 열다섯만 넘어도 노처녀 소리 듣는 조선 땅에서 

혼기를 놓쳐도 한참 놓친 애신의 나이 스물아홉이었다. 


이게 다 희성 때문이다.

희성은 애신이 열다섯 되던 해에 조부들끼리 정혼한 애신의 정혼자다. 

얼굴도 못 본 정혼자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소식을 조부를 통해 들었었다



나라를 위해 살다간 아버지의 피 탓이었을까. 

그런 사내를 사랑한 어머니의 열정 탓이었을까. 

암만 생각해도 ‘Boy’들만 야망을 품으란 법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녀를 어여뻐 하는 사내들은 시시했고 피었다 질 꽃 제일 뜨거운 불꽃이고 싶었다.

애신의 방에서 서책 갈피에 몰래 숨겨놓은 ‘한성순보’와 ‘독닙신문’이 발각된 날, 

조부의 눈빛은 노여움이 아니라 슬픔이었다. 


멧짐승 고기가 먹고 싶으니 포수를 찾아가란 조부의 심부름은 그날부터였다. 

조부의 당부는 딱 하나였다. 살아 남거라. 애신의 나이 스물이었고, 


그날부터 장포수는 애신의 스승이었다. 장포수는 화약 다루는 법, 사격술

총기류 다루는 법 등을 가르쳤고 9년이 흐른 지금, 타깃은 빗나가는 법이 없었다.


구동매 (유연석)

태어나보니 백정의 아들이었다. 백정은 사람이 아니었다. 

백정의 딸과 아내는 보란 듯이 욕보여졌고 백정의 사내들은 칼을 들었으나 

아무도 벨 수 없으니 날마다 치욕이었다. 


마주치면 기겁했고 비껴가면 침을 뱉었다. 막무가내의 매질이 외려 덜 아팠다. 

소나 돼지만도 못한 존재, 그게 동매였다.

일본으로 건너간 동매는 그곳에서 저처럼 칼을 다루는 낭인들을 따라 떠돌았다. 

열 살부터 칼을 잡았던 동매였다. 동매의 칼은 급소만 노렸고 깔끔하고 신속했다. 



수장은 자신의 눈에 든 동매에게 ‘이시다 쇼’라는 이름을 내렸고, 

그 이름은 동매의 세상을 바꿔놓았다. 

몇 해가 지나자 더는 일본 땅에서 동매를 대적할 자가 없었다. 

저를 따르는 무리가 생겼고, 동매는 그들을 이끌고 일본을 떠났다.


조선으로 돌아온 이유는 딱 하나였다. 유일하게 자신을 응시해주던 한 여인의 눈동자. 그녀의 눈빛엔 경멸도 멸시도, 하물며 두려움조차 없었다. 

바로, 조선 최고 사대부댁 애기씨, 애신이었다. 사람구실을 하면 할수록 고애신, 

그 이름 하나만 간절해졌다. 

그러면 안 되는데, 세상 모두가 적이어도 상관없겠다 싶어진다.


그런 애신 앞에 자꾸 알짱거리는 미국놈이란 사내가 심히 거슬린다. 

꼭 새치기 당한 기분이었다. 가진 적도 없는데. 

오직 애신을 사랑해서, 사랑에 미친, 사랑해서 미친, 동매는 그런 사내다.


[ 미스터 션사인 다시보기 ]

👉🏻티빙 다시보기


http://program.tving.com/tvn/mrsunshine/7/Vod/List?vod_type=1&order=


✔티빙 무제한 11,900원 (일반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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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프리미엄 9,900원 (일반 회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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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rieson.naver.com/broadcasting/detail.nhn?viewSeq=35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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